국내드라마

개와 늑대의 시간

세r스밤 2021. 7. 25. 20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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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르: 드라마, 느와르, 액션
방송 국가: 대한민국
방송 채널: MBC
방송 기간 :2007년 7월 18일 ~ 2007년 9월 6일
방송 시간 :수요일, 목요일 밤 9시 55분
방송 분량: 1시간 10분
방송 횟수: 16부작
추가 채널: MBC ON
기획: 김사현
책임프로듀서: 박광현, 김현준
프로듀서: 문석환
제작자: 사과나무픽처스, CJ엔터테인먼트, 윤신애, 김주성, 방상연
연출: 김진민
조연출: 김재홍, 송영권, 김희원
각본: 한지훈, 류용재
출연자: 이준기, 정경호, 남상미 외
음성: 2채널 스테레오 사운드(아날로그)
2채널 돌비 디지털(디지털)
자막: 청각 장애인들을 위한 자막 방송

개와 늑대의 시간》은 사과나무픽처스에서 제작하고 2007년 7월 18일부터 2007년 9월 6일까지 문화방송(MBC)에서 방송한 드라마로 총 16부작이다. (최초 2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제작사와 방송사의 조율로 최종 16부작으로 확정 방영되었다.)

아버지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‘이수현(이준기)’을 중심으로 하여 “국가정보원”과 태국의 범죄조직 “청방”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. 매 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탄탄하고 치밀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, 그리고 절제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으며 한국형 느와르를 개척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. 대한민국 국가정보원에서 제작을 일부 후원하였다.

드라마 제목인 《개와 늑대의 시간》의 의미는 '해 질 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,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,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'을 말하는 것으로 프랑스 말 heure entre chien et loup(개와 늑대의 시간)에서 따온 것인데 개와 늑대를 구분할 수 없는, 낮도 밤도 아닌 모호한 시간의 경계, 날이 어둑어둑해지면서 사물의 윤곽이 희미해지는 시간을 가리키는 말로 황혼을 뜻한다. 드라마 제목 '개와 늑대의 시간'을 줄여서 '개늑시'라고 불리고있다.일지매와 더불어 이준기의 히트작으로 평가받는다.

'해질녘,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,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,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. 이때는 선과 악도 모두 붉을 뿐이다.' 라는 이준기의 독백 나레이션은 《개와 늑대의 시간》의 가장 명대사로 일컬어지고 있다.

그리고 2019년 개국한 MBC ON에서 다시 방송 중이다.